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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Seven’, 세계를 뒤흔든 빛”…방탄소년단 눈부신 도약→영원한 차트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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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Seven’, 세계를 뒤흔든 빛”…방탄소년단 눈부신 도약→영원한 차트 신드롬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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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조명 아래,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전 세계 음악시장을 뒤흔들었다. 그의 목소리와 진심이 만난 무대 위에서, 팬들의 환호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서는 감동으로 확산됐다. 차트 위에 기록된 숫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식지 않는 사랑과 도전을 증명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정국은 첫 솔로 데뷔곡 ‘Seven’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슈퍼스타’의 위상을 입증했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에 따르면,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95주 동안 이름을 올렸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96주를 이어가며 아시아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글로벌 200’ 140위, ‘글로벌(미국 제외)’ 80위에 올랐다. 그에게는 더 이상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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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로서는 사상 최초이자 최장, 96주 연속 랭크되는 또 하나의 기록을 작성했다.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국의 영향력은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이다.

 

또한, 2023년 11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GOLDEN’ 역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80주를 돌파하며 남다른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Seven’은 스포티파이 내 아시아 아티스트 곡 중 최단 기간, 최초로 2억 6천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꾸준한 메가 히트송임을 증명했다.

 

이처럼 수많은 기록을 쌓은 정국은 최근 미국 음악 저작권 관리 단체 주최 ‘2025 BMI 팝 어워드’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4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무대에서 거침없이 자신만의 자리를 확립하며, ‘월드클라스 슈퍼 팝스타’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증명했다.

 

찰나의 시간 속에서 쌓여온 이정표들은 정국의 목소리와 열정을 기다리는 세계 팬들에게 여전히 새로운 기대를 남기고 있다. 끝없는 도전이 멈추지 않는 정국의 다음 파동은 어떤 감동과 의미로 또다시 우리 곁을 찾아올지 시선이 쏠린다.  

팬들의 애정과 기대가 응집된 가운데, 방탄소년단 정국의 이야기는 음악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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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방탄소년단#se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