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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동생 향한 현실 팩폭”…동생과 간식 전쟁→유쾌한 설전 속 진심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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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동생 향한 현실 팩폭”…동생과 간식 전쟁→유쾌한 설전 속 진심 드러났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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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밝은 농담과 따뜻한 걱정 사이에서 가족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솔한 순간을 전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과 동생이 일상의 소소함 속에서 웃음과 티격태격을 오가며 특별한 하루를 함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검정고시를 앞둔 동생을 바라보는 박서진의 조언은 날카로운 농담과 진심 어린 걱정이 적절히 어우러졌다. 공부 대신 과자에 빠진 동생을 향해 박서진은 “공부를 안 하고 과자만 먹어서 답답했다”며 솔직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에 동생은 “잘생겼다 생각하는지”라고 장난스럽게 되물었고, 박서진은 “잘생겼다 생각하면 고치겠냐”며 재치있게 받아쳐 두 사람 사이의 유쾌한 기류가 흐름을 이어갔다. 

박서진 동생 향한 현실 팩폭
박서진 동생 향한 현실 팩폭

그뿐만 아니라 몸무게에 대한 언급에서는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드러났다. 박서진은 동생의 몸무게를 확인하자고 권하며 69kg이라는 숫자를 듣자 “적정 몸무게가 되려면 54kg이 돼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동생은 잔소리를 들은 뒤 양말을 집어 입을 때리는 엉뚱한 행동으로 우애를 과시했다. 박서진은 “냄새가 난다”며 짓궂은 투덜거림을 이어가자 동생은 “오빠 코 아니라서 냄새 안 나지 않냐”고 받아쳐 두 사람의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가 극대화됐다. 

 

수많은 시청자들은 박서진 가족의 솔직담백한 모습과 엇갈림 속에서도 느껴지는 깊은 애정에 공감의 미소를 지었다.  

 

박서진과 동생의 좌충우돌 일상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돼 꾸밈없고 현실적인 가족 관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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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살림하는남자들시즌2#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