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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맛총사 피렌체 골목 위 심쿵”…권율·연우진·이정신, 생생 감동→진짜 미식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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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맛총사 피렌체 골목 위 심쿵”…권율·연우진·이정신, 생생 감동→진짜 미식 궁금증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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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골목을 가르며 걷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만큼이나 설렘이 퍼졌다. ‘뚜벅이 맛총사’의 첫 만남에서 피렌체의 빛나는 햇살과 더불어 세 남자의 발길이 닿는 식당마다 고요했던 거리는 작은 축제처럼 생기를 띠었다. 웃음과 기대로 시작된 이들의 여정은 미식 한 입을 지나며 한층 진지하고 깊은 감동으로 이어졌다.

 

첫 방송에서 세 사람은 피자, 젤라토, 스테이크 등 피렌체의 다양한 음식에 도전했다. 권율은 특유의 해박한 음식 설명과 섬세한 미각으로 동생들을 이끌었고, 여행 예능 첫 경험인 연우진은 꾸밈없는 미소와 솔직한 리액션으로 신선한 울림을 전했다. 막내 이정신은 예측 불가의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팀 분위기를 더욱 경쾌하게 만들었다. 이탈리아 무더위 속, 직접 골목을 누비며 현지인과 어깨를 맞댄 세 출연자의 모습이 여느 여행 예능과는 달리 거창하지도 꾸며지지도 않은 진짜 여정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권율·연우진·이정신, 피렌체 여심 사로잡았다”…‘뚜벅이 맛총사’ 첫방→현지 리액션 전율 / 채널S
“권율·연우진·이정신, 피렌체 여심 사로잡았다”…‘뚜벅이 맛총사’ 첫방→현지 리액션 전율 / 채널S

시청률 조사 결과, ‘뚜벅이 맛총사’ 첫 방송은 타깃 시청률과 가구 시청률 모두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보였다. 특히 20대 여성층의 평균 시청 시간이 36분에 달하며 각별한 반응을 입증했다. 방송 직후 “본방 사수는 물론 재방, 삼방까지 챙겨본다”는 댓글과 “굳이 매번 여행이 아니어도 이들의 리액션만으로도 입안에 행복이 번진다”는 감상이 SNS를 가득 채웠다. 실제로 피렌체 방송 로케이션에 등장했던 식당을 모두 찾아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팬들도 등장해, 전파를 탄 음식점들에 대한 관심 또한 새롭게 부상했다.

 

‘뚜벅이 맛총사’는 권율의 미식 베테랑다운 노련미, 연우진의 순수한 모험심, 그리고 이정신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화면 너머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유쾌한 케미와 살아 숨 쉬는 리액션, 그리고 그 안의 따뜻한 진심이 시청자 가슴에 아로새겨졌다. 세 명이 그려낸 피렌체의 맛과 골목 풍경은 본방에 이어 재방, 삼방까지 시청자를 끌어당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기억이 됐다. 채널S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한 ‘뚜벅이 맛총사’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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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뚜벅이맛총사#연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