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파리의 숨멎 미소”…블랙핑크 여행 속 납작복숭아 고백→월드 투어 현장 이목 집중
파리의 햇살 아래 환하게 빛난 제니의 모습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의 여정 한복판, 제니는 여행의 설렘과 여유로움을 가득 안은 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리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니는 “납작복숭아 너만 기다렸다”는 유쾌한 고백과 함께, 유럽의 고즈넉한 거리 풍경을 배경 삼아 환한 미소로 자신만의 행복을 그려냈다. 월드 투어의 긴장감도 잠시 내려놓은 채, 그만의 투명한 자유와 다정함이 사진 구석구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파리 풍경에는 지난 2일과 3일 월드 투어 ‘DEADLINE’ 공연을 위해 찾은 발걸음이 그대로 녹아 있다. 제니는 표정과 자세 모두에서 무대 밖에서도 팬을 향한 세심한 메시지를 전했고, 각국을 누비는 여정 속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었다. ‘납작복숭아’라는 다정한 언급에는 팬들과의 특별한 암묵적 약속이 투영됐고, 데뷔 9주년의 설렘,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투어의 열기가 함께 어우러졌다.

블랙핑크는 2016년 ‘SQUARE ONE’으로 데뷔 이후 세계적 K팝 신드롬을 이끌어오며, 올해로 9년차 그룹의 관록을 드러냈다. 2025년 월드 투어 ‘DEADLINE’은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각지에서 수만 명의 팬들과 교감하는 감동의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신곡 ‘뛰어(JUMP)’ 역시 정규 활동과 투어 무대에서 찬란하게 울려 퍼지고 있으며, 블랙핑크 멤버들은 그룹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상과 따뜻한 인간미 모두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 월드 투어 ‘DEADLINE’은 고양, 로스앤젤레스, 파리, 밀라노, 런던 등 세계 17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