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GS, 화려한 반전의 청량미”…‘CHARIZZMA’ 콘셉트 포토 공개→팬심 폭발

강렬한 조명 아래 오롯이 돋보인 다섯 멤버의 아우라가 여름의 한가운데처럼 대담하게 스며든다. HITGS가 선보인 신곡 ‘CHARIZZMA’ 콘셉트 포토 속에서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는 각기 다른 색채와 서사를 담아냈다. 포인트가 살아 있는 완성형 비주얼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매력까지 자아냈다.

공개된 이미지는 블랙 톤 의상과 미러볼, 클래식한 장신구, 독특한 메이크업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멤버들은 서로를 완벽하게 반영하듯 시크한 표정과 반전 매력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어진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밝은 데님룩과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어우러졌으며, 10대 소녀들의 청량함과 틴에이저 무드까지 정교하게 소화해냈다.

이번 ‘CHARIZZMA’ 포토는 역동성과 감각이 공존하는 HITGS 특유의 내러티브를 담아낸다.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뿜어낸 다채로운 표정과 연기, 독보적인 분위기가 포토마다 직관적으로 배어 있다. 이러한 변주를 통해 신곡 콘셉트의 실루엣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CHARIZZMA’는 전작 ‘GROSS’ 출시 후 불과 한 달 만에 공개되는 신보로, 기존의 발랄함과 색다른 무드 전환을 예고했다.

이 특별한 싱글은 HITGS의 데뷔 앨범 ‘Things we love : H’의 타이틀곡 ‘SOURPATCH’와 ‘GROSS’에 이어, 하나의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작품이다. 팬들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팀만의 완성형 콘셉트와 컨셉 소화력을 극찬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HITGS는 더욱 당당해진 에너지로 한층 폭넓은 변화와 새로운 팀 컬러를 준비 중이다. 변화하는 색채 속에서 멤버별 개성이 어떤 하모니를 만들지, 신곡 ‘CHARIZZMA’가 그릴 청량한 여름의 장면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CHARIZZMA’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