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의문의 설산 격돌”…김선혜 성우진, 역대급 무대인사 배치→팬심 폭발 예고
설원 위로 새겨진 총성과 기억의 잔상이 다시 극장가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애니메이션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코난, 모리 코고로와 칸스케 형사 등 주요 인물의 미스터리 액션을 앞세워 극장가를 찾는다. 이번 작품의 개봉과 더불어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성우 무대인사가 개봉 1·2주차로 나뉘어 전국 주요 극장에서 다채롭게 마련돼 현장에 특별한 설렘을 더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김선혜, 강수진, 이정구, 박성태, 현경수, 김기흥 등 시리즈 명성 못지않게 사랑받아온 인기 더빙 성우들이 총출동한다. 19일 메가박스 코엑스를 비롯한 서울 각 극장에서는 코난 목소리의 김선혜와 미스터리의 중심을 이끌어온 강수진, 이정구, 박성태가 팬들과 직접 만나 작품의 여운을 나눈다. 이어 20일에는 CGV 용산과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등지에서 현경수, 김기흥이 가세해 더욱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26일과 27일에도 신촌, 홍대, 일산, 김포공항, 목동 등 주요 극장에서 핫한 무대인사가 잇따라 열릴 전망이다. 특히 성덕들의 설렘을 자극할 포토존 이벤트까지 마련돼 관객 누구나 극장 곳곳에서 코난 월드 속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3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특별 포토존이 마련되고, 프리미어 상영회 응모자 대상 경품 행사도 같은 장소에서 팬들을 기다린다.
팬심을 사로잡을 오프라인 특전도 풍성하다. 개봉 1주차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에서 당일 관람 티켓 인증 시 한정 렌티큘러 카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주중 4종, 주말 3종으로 이뤄진 렌티큘러는 19일 이후 비소진 시 중복 수령도 가능해 소장욕을 자극한다. 이번 다양한 이벤트 및 일정은 각 극장 홈페이지와 투니무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장대한 설경 속 숨겨진 진실과 더불어 한국 팬들에게 진정한 축제로 다가갈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