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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결제의 떨림”…데프콘, 진짜 선택→현장 속 공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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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결제의 떨림”…데프콘, 진짜 선택→현장 속 공감 물결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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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한 표정 뒤로 번지는 설렘, 데프콘이 자신의 선택 앞에 놓인 새로운 순간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6314만원의 테슬라 모델Y를 직접 결제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그는 전기차 입문자로서의 호기심과 고민을 거리낌 없이 드러냈다. 익숙하고 무던한 일상을 벗어나, 생애 첫 전기차와 마주한 순간 데프콘은 특유의 솔직함을 잃지 않았다.

 

영상은 전기차 추천을 받는 장면에서부터 데프콘이 다양한 모델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과정까지 세밀하게 담았다. 수차례 망설임 끝에 주니퍼 모델Y를 최종적으로 선택한 데프콘은 500만원의 예약금을 바로 결제하는 과정을 공개, “이제 나도 테슬라 가족”이라는 한 마디로 현장의 공기를 바꾸며 팬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주저하는 마음과 설렘이 교차하는 표정, 디지털 결제 버튼을 누르는 손끝의 긴장까지, 화면에 고스란히 담기며 시청자들에게 몰입을 유도했다.

“테슬라 직접 결제한 순간”…데프콘, 모델Y 구입→현장 반응 쏠려
“테슬라 직접 결제한 순간”…데프콘, 모델Y 구입→현장 반응 쏠려

특히 데프콘이 “실제로는 4월 2일에 결제했다”고 직접 밝힌 순간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방송 연출과 현실 사이에 존재한 시차를 솔직하게 전하며, 유쾌한 해명으로 또 한 번 진짜 데프콘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 같은 자연스러운 뒤풀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데프콘답다”, “자연스러운 고백이 더 친근하다”며 응원의 물결을 보냈다.

 

처음 도전하는 전기차 시장, 데프콘은 방송에서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도 꾸밈없이 드러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유튜브 영상 역시 낯선 선택지 앞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망설임, 그리고 그를 이겨내는 결단의 순간을 투명하게 보여주며 일상의 사소한 용기가 얼마나 값진지 새삼 일깨웠다.

 

익숙한 현실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한 데프콘, ‘나는 SOLO’와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까지 이어진 진솔한 행보는 매주 방송에서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온다. 테슬라 결제라는 상징적 장면은 이제 그의 일상에서 한 편의 드라마가 됐고, 시청자들은 그와 함께 울고 웃으며 더 깊은 공감을 나누고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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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테슬라모델y#나는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