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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 한낮 커피차 환호”…여름 촬영장 온기→현장에 퍼진 진심의 순간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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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이 촬영장에 가득 내려앉은 오후, 배우 채원빈은 투명한 빛을 담은 환한 미소로 커피차 앞에 섰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새하얀 상의, 두 팔을 높이 든 익살스러운 제스처가 더운 계절 한가운데서 특별한 환희를 불러왔고, 반가움과 진심 어린 감사가 교차하는 순간의 표정으로 현장에 따스한 파문이 일었다.
커피차 한쪽에 큼직하게 적힌 ‘오매~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는 찾아온 응원의 진심을 간직한 듯 촬영장 전체를 물들이기 시작했다. 채원빈은 소녀다운 장난기와 성숙한 감사가 어우러진 모습으로 현장을 밝히며, “아우터유니버스 감사합니다 최고”라는 직접적인 고백으로 팬들과 활기찬 소통을 이어갔다. 그의 단순하지 않은 한마디와 밝은 에너지가 땀이 맺히는 여름 한복판, 현장에 시원하게 스며들었다.

또한, 채원빈의 커피차 인증을 본 팬들은 “진심으로 응원할 수밖에 없는 배우”, “현장 분위기마저 따뜻해진다”며 끊임없는 애정과 지지를 표했다. 커피차의 작은 응원이 진심과 공감의 언어로 변모하며, 배우와 팬들 사이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더해온 채원빈이 실제 현장에서 보여주는 일상의 장면은 묵직한 진정성과 변화 의지를 다시금 증명한다. 촬영장의 잔잔한 감동과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채원빈이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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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커피차#촬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