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프로티나 2.20% 하락 마감”…업종 평균보다 낙폭 커 코스닥 164위 기록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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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나의 주가가 9월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장 대비 2.20% 하락하며 44,500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페이 증권의 KRX 마감 기준에 따르면, 이는 지난 거래일 종가 45,500원보다 1,000원 내린 수치다. 최근 업종 내 단기 조정 흐름과 맞물려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프로티나는 시가 45,050원으로 출발해 장중 43,650원(저가)과 46,550원(고가)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변동폭은 2,900원에 달했다. 총 거래량은 444,028주, 거래대금은 199억 1,700만 원으로 집계돼 투자자들의 매매가 활발히 이뤄진 모습도 확인된다.

프로티나의 시가총액은 4,838억 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상장사 중 164위에 올랐다. 네이버페이 증권 데이터 기준, 이날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이 마이너스 0.38%로 나타난 것과 비교해, 프로티나는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비율은 3.46%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닥 변동성과 업종 내 외국인 수급 흐름이 주가에 단기적 영향을 주는 모습”이라며 “추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향후 프로티나의 주가 흐름은 업종 전반 투자심리, 외국인 매수세 변화, 글로벌 금융시장 방향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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