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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 거울 앞 20대 아빠의 솔직함”…데일리룩 속 거침없는 자신감→온라인 뜨거운 반향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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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너머로 번진 낮 12시 엘리베이터의 적막과 일상,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빛난 것은 양홍원의 꾸밈없는 데일리룩과 청춘의 자신감이었다. 검은색과 하얀색이 교차하는 스트라이프 셔츠, 짧은 반바지와 슬리퍼, 그리고 일상에 흔적지운 맨다리까지. 외모나 자세를 따로 치장할 필요 없는 진솔함과 여유, 양홍원은 거울에 비친 모습을 그대로 세상에 내보였다.
사진과 함께 직접 남긴 “이게 20대 애비핏이다 뭐 어쩔건데 따라오라할때 따라와”라는 메시지는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시원하고 직설적 태도를 보여준다. 거침없이 건넨 한마디, 곁들인 일상 컷은 사회적 관습에서 한발 비켜선 자유로움을 은은하게 드러내며, 20대 젊은 아버지의 현재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를 본 팬들은 “이런 자연스러움이 진짜 멋이다”, “현실 아빠의 데일리라이프에 공감한다”, “트렌드보다 자기 색깔을 보여줘서 좋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무엇보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일상, 내면의 당당함이 전해져 양홍원의 매력에 깊이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됐다.
최근 양홍원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태도를 더욱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 한 컷은 일상을 대하는 그만의 방식, 자신의 자리를 버겁지 않게 지키려는 20대 아버지의 단단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포근하게 번지는 초여름 햇살 속, 거울 앞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양홍원의 모습은 덧칠 없는 소박함과 당당함, 그리고 삶 자체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되묻게 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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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애비핏#데일리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