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I WANT IT’로 무대 흔들다”…여름 가요계 심장 박동→서머퀸 욕망 자극

스테이씨가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신곡 ‘I WANT IT’으로 무대를 빛내는 그들의 자신감은 청량한 리듬과 퍼포먼스 속에 진하게 살아났다. 컴백과 동시에 폭발한 에너지, 그리고 팬들과의 위트 있는 소통은 스테이씨만의 여름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스페셜 싱글 ‘I WANT IT’ 활동 속에서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여섯 멤버는 서머 시즌 무대를 압도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한 인기 음악 프로그램마다 스테이씨 특유의 신스 사운드와 상쾌한 보컬, 그리고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로 여름 가요계 중심을 점령했다. 타이틀곡 ‘I WANT IT’은 긍정적 메시지와 중독성 넘치는 리듬이 어우러지며, 불완전함마저도 숨기지 않는 당당함을 전달했다.  

대표 퍼포먼스인 ‘엉덩이춤’을 앞세운 무대는 MC 유재석, 조세호, 주우재, TXT 휴닝카이, 이무진, 아이브 레이 등 다양한 셀럽과의 챌린지로 이어졌다. 팬덤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무는 SNS 댄스 챌린지에서는 음악 그 이상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라도, HYNN, 벤, 엄지윤, 10CM, 아이들 민니 등 여러 아티스트가 가창 챌린지에 참여해 도입부의 상큼함과 후렴의 해방감을 각자의 색으로 재해석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mini핑계고’, KBS 2TV ‘개그콘서트’ 출연은 물론 시구, 시타, 워터파크 공연 등 다채로운 현장 참여는 스테이씨의 여름 감성을 한층 더 넓혔다. 프릴과 스카프 스타일링, 그리고 멤버 개개인이 뿜어내는 탄탄한 보컬 밸런스는 서머퀸으로서의 존재감까지 완성했다. 또한 챌린지와 현장 이벤트의 연속은 각종 음악방송을 통한 무대를 넘어 실시간 상호작용의 의미까지 확장했다.  

여름 가요계의 심장으로 떠오른 스테이씨는 활동 종료 후에도 글로벌 투어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북미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무대에서, 그들만의 무한 에너지와 퍼포먼스 감각을 직접 선보이며 국내외 팬을 만날 예정이다.  

스테이씨는 지난 한 달간 ‘I WANT IT’ 무대를 다양한 음악방송에서 선보였다. 화려함과 다채로움을 잇는 퍼포먼스,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챌린지까지 모두를 아우른 이번 여름 활동은 스테이씨에게 쉼 없는 '서머퀸' 등극과 함께 글로벌 무대 도약의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