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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20주년 기부 행렬”…팬클럽, 6830만 원 선행→나눔의 온기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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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20주년 기부 행렬”…팬클럽, 6830만 원 선행→나눔의 온기 번진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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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그의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가 깊은 감동을 더하는 나눔의 행보를 이어갔다. 영탁 특유의 진정성 있는 활동은 팬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했고, 이에 뜻을 모은 팬들은 6830만 원이 넘는 성금을 유니세프에 전하며 온기를 전했다. 영탁의 이름 아래 모인 사랑과 선행이 사회를 따스하게 물들이고 있다.

 

영탁앤블루스는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도와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연대의 힘을 보여줬다. 팬들은 정기 후원뿐 아니라 이번 데뷔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나눔의 뜻을 집약,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68,349,422원에 달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영탁의 행보를 따라 걸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영탁, 팬클럽, 데뷔 20주년 맞아 6830만 원 유니세프 기부→“아이들 위해 함께해요”
영탁, 팬클럽, 데뷔 20주년 맞아 6830만 원 유니세프 기부→“아이들 위해 함께해요”

진심 어린 행보는 앞서 JTBC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블루 : 영탁의 희망 블루스’에서 빛을 발했다. 영탁이 우간다 현지에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남긴 한 장면은 팬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팬클럽 측은 “영탁이 보여준 따뜻함과 진심이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이 됐다”며 “그 마음을 이어받아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행복을 음악으로, 또 따스한 나눔으로 확장한 영탁과 팬들의 발걸음은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기부와 봉사로 빚어가는 아름다운 문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화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함께하는 기쁨이 진심을 울리며 꾸준히 퍼지고 있다.

 

한편 영탁은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4’를 통해 팬들과 오랜 시간을 나누고 있다. 무대 위의 감동과 무대 밖 나눔이 어우러진 그와 팬덤의 동행이 앞으로도 더 큰 울림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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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영탁앤블루스#유니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