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클로즈 유어 아이즈, 군무의 미학”…‘Paint Candy’ 청량 폭발→뜨거운 여름 속 기대감 고조
엔터

“클로즈 유어 아이즈, 군무의 미학”…‘Paint Candy’ 청량 폭발→뜨거운 여름 속 기대감 고조

강태호 기자
입력

무더운 여름의 숨결 위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상쾌한 청량감을 선사했다. 미니 2집 ‘Snowy Summer’의 두 번째 타이틀곡 ‘Paint Candy’ 안무 영상이 공개되면서, 각기 다른 멤버들의 솔로 파트와 완벽하게 융합된 군무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멤버들은 자유로운 움직임과 단단한 팀워크로 여름 무드의 절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연습 영상은 캐주얼한 스타일과 생동감 넘치는 동작, 그리고 퍼포먼스 그 자체의 에너지로 역동적인 청량미를 극대화했다. 멤버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솔로 파트와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단체 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절도 있는 안무와 발소리가 어우러진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는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글로벌 팬들의 극찬을 자아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청량 안무의 정점”…‘Paint Candy’ 완벽 퍼포먼스→여름 무드 장악
“클로즈 유어 아이즈, 청량 안무의 정점”…‘Paint Candy’ 완벽 퍼포먼스→여름 무드 장악

이번 ‘Paint Candy’는 뉴 잭 스윙과 알앤비의 경계에서 파도치는 리듬 위에 ‘페인트 사탕’을 테마로 한 순수하고 신선한 감각을 녹여낸 곡이다. 중독적으로 반복되는 후렴구와 시원한 사운드, 그리고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노랫말이 어우러져 팀 특유의 소년미와 한층 성장한 에너지를 동시에 느끼게 했다. 무엇보다 연습 영상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이 보여준 몰입은 곡이 무대 위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전 타이틀곡 ‘스노이 서머’가 주요 음악 방송 1위로 괴물 신인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Paint Candy’에서는 더욱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업그레이드된 청량미가 강조됐다. 팬덤 역시 “군무의 미학”, “여름이 가장 잘 어울리는 무대” 등의 열띤 반응을 댓글로 남기며 향후 활동에 뜨거운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포인트 안무를 창작하고 철저한 팀워크로 완성한 안무 영상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새로운 K-팝 청량의 표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무더운 여름을 물들이고 있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 미니 2집 ‘Snowy Summer’의 열기는 앞으로도 음악 방송 무대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며, 두 번째 타이틀곡 ‘Paint Candy’로 또 한 번 차트 상위권을 정조준하고 있다.

강태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클로즈유어아이즈#paintcandy#snowy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