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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범 붉은빛 여운 속 미소”…종강 후 벗어난 무게→여름밤 힐링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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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범 붉은빛 여운 속 미소”…종강 후 벗어난 무게→여름밤 힐링 속으로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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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짙게 깃든 여름 밤, 허성범의 얼굴에 떠오른 잔잔한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에도 서서히 온기를 더한다. 오랜만에 찾아온 종강의 여유는 붉게 물든 반소매 옷차림과 함께 한동안 이어져 온 치열한 일상 끝에 다시 한 번 마음을 환하게 밝힌다.  

한적한 카페의 열린 공간에 앉아 바깥을 응시하는 그의 옆모습에는 깊은 평온이 깃든다. 이마를 살포시 덮은 짙은 흑발 위로 선명한 레드 니트 톱이 빛나고, 평소 분주했던 일상이 아닌 조용한 저녁 공기, 일상과 어우러진 공간의 분위기가 계절의 변화를 더욱 청량하게 만든다.  

허성범이 남긴 “종강했더니 미소가 절로 나네요. 걱정 없이 쉬어본 게 얼마나 오랜지~”라는 진솔한 한마디는, 오랜 긴장감과 학업의 무게를 내려놓고 비로소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 홀가분한 순간을 잘 보여준다. 사진 곳곳에는 자신만의 시간에 몰입한 성숙한 기운이 감돌고, 글을 읽는 이 역시 그 여유에 자연스레 스며들게 한다.  

팬들 역시 허성범의 변화에 즉각적 응원을 보냈다. “무심한 듯 평온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편안한 여유가 전해진다” 등 진심 어린 격려가 채워지며, 오랜만에 포착된 그의 밝은 모습에 반가움과 따스함이 쏟아진다.  

늘 활동적이던 평소와는 달리, 이번에는 바쁜 일상과 사회적 역할에서 살짝 벗어나 잠시 멈춘 채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새로운 색채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여름밤의 정적 속에서 한층 성숙해진 허성범은, 계절의 흐름과 함께 또 다른 변화의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종강 후 찾아온 여유”…허성범, 붉은빛 미소→여름밤 힐링 / 인플루언서 허성범 인스타그램
“종강 후 찾아온 여유”…허성범, 붉은빛 미소→여름밤 힐링 / 인플루언서 허성범 인스타그램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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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범#여름밤#종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