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 한끼, 임실치즈 피자 향연”…정호영·넉살, 부산서면 미식 로망→입짧은햇님 감탄 샘솟다

햇살이 내려앉은 부산 서면 거리, 정호영 셰프와 넉살, 입짧은햇님이 마주한 피자집의 문이 열리자 새로운 기대가 피어났다. 코미디TV ‘FLEX 한끼’에서 이들은 콤비네이션, 부산게리따, 치즈버거피자까지 각기 다른 풍미의 피자를 앞에 두고 폭넓은 미식 대화를 이어갔다. 자연 100% 임실치즈가 선사하는 부드럽고 깊은 맛, 부산 인기 수제피자집의 매력은 화면 너머까지도 여운을 길게 남겼다.  

정호영의 날카로운 미각과 넉살의 재치, 그리고 입짧은햇님의 아낌없는 반응이 어우러지며 시청자도 어느새 한 입 피자를 베어 문 듯한 몰입을 경험했다. 전포역에서 가까운 부산진구 부전동 피자집은 힙한 트렌드와 고급스러운 수제 레시피를 한데 아우르며, 콤비네이션은 물론 부산 특유의 토마토 소스와 고소한 치즈가 살아있는 부산게리따, 색다른 풍미가 깃든 치즈버거피자 등 다양한 메뉴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닭껍질피자, 딥치즈베이컨, 의성마늘불고기, 강원포테이토피자, 옥수수피자, 이색 파스타 메뉴 등도 함께 소개돼 보는 이들의 취향을 즐겁게 자극했다. 토요일 밤, 맛에 취한 세 사람의 이야기와 거침없는 리액션, 그리고 임실치즈 고유의 진한 풍미가 깊은 밤 시청자에게 은은한 미식의 여운을 남겼다. 코미디TV 맛집 탐방 예능 ‘FLEX 한끼’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미식 여행의 현장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