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미식 뒤집은 순간”…몬스타엑스 셔누·주헌, 요리 창작자 본능 폭발→현지 언론 격찬
노을 진 저녁,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스튜디오에서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이 남긴 요리 열기가 한낮보다 뜨겁게 퍼졌다. 셔누와 주헌은 3주간 쌓아온 미식 여정과 진심 어린 도전, 그리고 새로운 요리에 대한 예술가적 본능을 모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둘은 국내에 익숙한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튀르키예 요리를 한 그릇에 담아내는 모험에 나섰고, 함께 한 셰프와 패널들에게 요리로 감정을 노래하는 창작자의 모습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이 ‘편셰프’로서의 마지막 무대에 섰다. 오랜 시간 이연복 셰프와 ‘복스타엑스’ 팀을 꾸린 셔누와 주헌은, 이스탄불 명성의 미슐랭 여자 셰프 레스토랑에 초대돼 특별한 한식과 현지 요리의 협업을 선보였다. 이연복 셰프가 야심차게 준비한 떡볶이는 현지의 인기를 업고, 오너셰프의 환대 속에서 새로운 미식의 만남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특히 복스타엑스는 쾨프테와 만티, 그리고 떡볶이의 신선한 레시피로 테이블을 가득 채우며, 현지인들과 셰프의 극찬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이 과정에서 셔누와 주헌은 직접 만티 반죽을 빚고 화덕에 구워내는 섬세함을 발휘했다. 미슐랭 셰프는 완성된 메뉴를 맛본 뒤 감탄을 터뜨렸고, 식당 직원들 역시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맛”이라고 극찬을 보냈다. 즉석에서 양고기 짜장라면 레시피까지 탄생하며, 국경을 넘어선 요리의 교감이 빛났다. 무엇보다 복스타엑스 팀의 도전과 열정은 현지 언론에 대서특필되는 색다른 반향을 일으켰다. 현지 미디어들은 셔누와 주헌, 그리고 한식의 파격적인 레시피를 조명했으며, 이들이 선보인 메뉴가 곧 열릴 튀르키예 푸드페스티벌에서 공식요리로 채택될 예정이라는 소식은 그 감동을 배가시켰다.
방송에서는 스튜디오로 돌아온 셔누와 주헌이 쾨프테, 볶은 김치, 짜장라면을 결합한 ‘갈비짜장 꾸꾸까까’ 요리로 또 한 번 독창성과 따뜻함을 입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주헌의 특별 고추장 레시피는 평가단을 깜짝 놀라게 했고, 이연복 셰프는 유쾌한 평과 함께 흐뭇한 여운을 남겼다.
3주간 이어진 미식 여정에서 셔누와 주헌은 한식과 튀르키예 음식의 다리가 돼, 요리로 문화의 다름을 따뜻하게 이었다. 몬스타엑스만의 예능 감각과 진심, 그리고 꾸준한 창작 열정이 낯선 땅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뿌듯함을 안겼다. 한류를 넘어 미식으로 이어진 셔누와 주헌의 행보에는 점점 더 큰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기념 팝업스토어 ‘모놀로그’를 연이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초여름 끝자락, 셔누와 주헌이 남긴 미식의 온기와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도전에는 여전히 많은 시선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개성 넘치는 편셰프들의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색 미식 여행은 추후 방송을 통해 색다른 이야기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