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하이닉스 장중 1.66% 하락”…외국인 소진율 54.96%·PER 11.95배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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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24분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가 전일 종가 대비 8,000원(1.66%) 내린 47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470,000원, 고가는 475,000원, 저가는 468,000원으로, 현재가는 시가와 고가, 저가 구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종가인 481,500원과 비교해 1.66% 하락한 수치다.  

거래량은 568,821주, 거래대금은 2,678억 8,200만 원에 이르렀다. SK하이닉스는 코스피 시가총액 2위 기업으로, 시가총액은 345조 731억 원이다.  

투자지표를 보면, SK하이닉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95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16.84배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외국인 소진율은 54.96%에 달했다. SK하이닉스가 속한 동일 업종의 이날 등락률은 -1.72%로, 업종 전반에 약세가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수급 동향과 글로벌 반도체 시장 흐름, 동시에 주요 기술주의 향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반도체 수요 변동과 달러 강세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주가 등락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향후 SK하이닉스의 주가 방향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환율 흐름, 외국인 투자자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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