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 1.67% 상승 마감”…장 초반 강세에 6만800원 기록

한화비전의 주가가 7월 28일 1.67%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오전 9시 급격한 강세를 보인 한화비전은 장중 한때 6만1,800원을 찍은 뒤, 6만 원대 초반에서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이어갔다. 28일 기준, 한화비전의 주가는 6만8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5일 종가 5만9,800원보다 1,000원, 1.67% 오른 수치다.

이날 한화비전은 6만 원으로 시가를 출발해 장중 최고 6만1,800원, 최저 5만9,700원까지 등락했다. 총 거래량은 65만6,646주, 거래대금은 3,978억 원을 기록했다. 전거래일인 25일에도 한화비전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5만9,800원에 마감했었다.

증권가는 이날 오전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가 단기 급등했으나, 이후는 대체로 보합권에서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은 글로벌 증시 분위기와 한화비전 실적에 대한 기대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시즌과 8월 예정된 주요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이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