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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신혼집 첫 공개”…전지적 참견 시점, 평온한 미소→스튜디오 숨죽인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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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신혼집 첫 공개”…전지적 참견 시점, 평온한 미소→스튜디오 숨죽인 감탄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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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너머로 퍼지는 밝은 빛과 고요한 정적이 어우러진 공간, 티아라 효민의 신혼집이 마침내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첫선을 보였다.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효민은, 아이돌 시절의 화려함과는 또 다른 풍경을 담은 하루를 차분하게 전했다. 그 속에서 출연진들의 쏟아지는 질문 앞에서도 환한 미소와 함께 자신만의 진솔한 얘기를 풀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효민의 신혼집은 집안 곳곳에 살아 숨 쉬는 꽃과 세심하게 배치된 소품들로 시선을 모았다. 부드러운 색감과 섬세한 인테리어에서 효민 특유의 감각이 느껴졌고, 출연진들 역시 “화사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번 방송에서 효민은 결혼의 비하인드부터 남편과의 첫 만남, 그리고 프러포즈에 얽힌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차분하고 단단한 목소리로 꺼내 보였다.

“화사한 집에서 시작된 새로운 하루”…티아라 효민, ‘전지적 참견 시점’서 신혼집 공개→스튜디오 숙연
“화사한 집에서 시작된 새로운 하루”…티아라 효민, ‘전지적 참견 시점’서 신혼집 공개→스튜디오 숙연

효민은 지난달 서울대 출신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엔 놀라움이 가득했으나, 효민은 데뷔 15주년을 맞은 지금 새로운 시작을 조용히 맞이하고 있다. ‘거짓말’, ‘롤리폴리’, ‘크라이크라이’ 등 숱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티아라 시절을 비롯해, 영화 ‘기생령’,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계백’에서도 인상 깊은 활약을 남겼던 효민의 인생은 조금씩 다른 색으로 채워지고 있다.

 

최근에는 ‘효민사와’ 사케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팬미팅 무대에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까지, 변함없는 소통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15주년을 기념한 마카오 팬미팅에서 멤버들과 다시 뭉치며 보여준 우정은 지금도 여운을 남기고 있다.

 

따스한 신혼집에서 차분하게 일상을 꾸리는 효민의 모습, 그리고 진짜 어른으로 한층 더 깊어진 진심은 시청자에게 특별한 공감으로 다가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전해진 효민의 진심 어린 변화와 일상은 24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가득한 감동과 함께 공개된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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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전지적참견시점#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