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리원, 신비 속 여름밤 터전”…깊은 눈빛→프라이빗 메시지 욕망 자극

어둠을 머문 여름밤과도 같은 분위기, 김리원은 깊은 눈빛으로 일상의 한 조각을 새롭게 채색했다. 검은 긴 머리가 어깨를 감싼 채 고요히 빛을 머금으면서 몽환과 현실을 오가는 듯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리원이 내비친 표정에는 여유와 설렘이 함께 녹아든 채 또렷한 시선을 남겼다. 

어깨가 드러나는 레이스 숄더 블랙 톱과 데님의 조화는 세련된 도회적 무드를 배가시켰다. 상의에 새겨진 “Like a Butterfly Dream” 문구와 나비 장식은 김리원의 신비로움을 한층 더 강조하며, 꿈처럼 흩날리는 여름밤의 공기와 닮아 있었다. 사진 뒤로 ‘아티와 나만의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fromm’이라는 문구와 ‘NEW ARTI RIWON’ 로고가 더해지며,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지점을 암시했다.

김리원은 “드디어 리원의 프라이빗 메시지 오픈! 리원은 지금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요? 스토리 링크 확인 *혜택은 해당 링크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위 링크 클릭해 최대 할인과 이용권 혜택 받고 지금 바로, 프롬에서 1:1 메시지를 나눠보세요”라는 메시지로 직접 팬들에게 프라이빗 소통의 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날것의 일상과 진심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팬 교감 방식을 제시했다.

팬들은 “기다렸던 순간”, “일상 공유 고마워요” 등 진심 어린 반응을 잇달아 보냈다. 이전보다 훨씬 가까워진 김리원의 변화를 통해, 팬덤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엿볼 수 있다는 기대도 함께 모아졌다.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김리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문 치료 같은 소통의 장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예술과 감성, 그리고 사적인 시간까지 아울러낸 김리원의 변화는 또 다른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소통의 순간, 그 깊고 신비로운 여운은 여름의 끝자락에도 쉽게 잦아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