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 먹방 전쟁”…박보검·이상이, 대식가 에너지 폭발→촬영장 예측불허 긴장감
시원한 웃음이 오가는 드라마 ‘굿보이’의 촬영 현장에는 예기치 못한 순간, 배우 박보검과 이상이의 대식가 본능이 빛나는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현장에는 김소현, 허성태, 태원석까지 함께하며 유쾌한 에너지가 퍼졌고, 맛있는 음식을 둘러싼 즉흥적인 경쟁이 시작돼 긴장과 웃음이 뒤섞인 순간이 완성됐다.
특히 태원석이 이번 작품을 위해 20kg을 증량하며 철저한 식단을 유지했지만, 정작 박보검과 이상이의 ‘남김 없는 식성’ 앞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태원석은 “아무리 덩치가 커도 박보검과 이상이한테는 못 당하겠다”며 진심 어린 감탄을 전했고, 이상이는 “음식이 있으면 멈출 수 없다. 라면 5봉지라도 남기지 않는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현장에 폭소를 안겼다. 박보검 역시 “저도 남기는 것을 싫어한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압도적 먹방 파워가 강조됐다.

‘굿보이’는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딴 인물들이 특채로 경찰이 돼 하나의 강력 특수팀을 결성하고, 비양심과 반칙이 만연한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으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색된 캐릭터와 배우들의 유쾌한 티키타카, 무엇보다 먹방으로 엮인 팀워크가 드라마 속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메달리스트 경찰로 뭉치는 ‘굿보이’는 유쾌한 촬영장 에너지와 진한 팀워크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굿보이’는 앞으로 특별한 경찰 특수팀의 활약과 배우들의 독특한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