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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연, 여름 햇살에 투명하게 녹다”…파란 원피스→빛나는 미소에 시선 쏠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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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연, 여름 햇살에 투명하게 녹다”…파란 원피스→빛나는 미소에 시선 쏠린 순간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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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너머로 스며든 서울의 햇살이 조서연의 얼굴 위에 잔잔한 설렘을 드리웠다. 흐드러진 햇빛과 맑은 공기에 어깨를 드러낸 파란색 슬리브리스 원피스 차림의 조서연 아나운서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피부와 청량한 미소로 계절의 정수를 그려냈다. 자연스럽게 떨어진 긴 머릿결과 자신감 어린 눈빛이 환하게 어우러진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여름날의 물빛 같은 여운을 전했다.

 

푸른 체크 패턴의 원피스가 자아내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두 뺨에 은은히 번지는 핑크 치크와 촉촉한 윤광, 생기 넘치는 입술이 조화롭게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계절의 뜨거운 기운을 가볍게 녹여낸 조서연의 스타일링은 편안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얼굴에 조명을 켠 듯 빛났죠”…조서연, 여름 햇살 아래→맑은 물빛 변신 / 아나운서 조서연 인스타그램
“얼굴에 조명을 켠 듯 빛났죠”…조서연, 여름 햇살 아래→맑은 물빛 변신 / 아나운서 조서연 인스타그램

조서연은 최근 샹테카이와 함께 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직접 공개하며, “스킨케어 같은 촉촉한 베이스에 물먹은 듯 맑은 젤-크림 블러셔, 립의 투명한 볼륨까지 모두 프리미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로 완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58퍼센트 워터 베이스의 퓨쳐 스킨으로 완성한 빛나는 피부, 특유의 투명하고 섬세한 광채 표현이 돋보였다. 두 뺨엔 치크 젤리 딜라이트 컬러로 자연스레 혈색을 더해주고, 입술에는 브릴리언트 글로스의 레이어링으로 맑고 볼륨감 있는 입체감을 살렸다. 립-케어링 글로스라는 포인트까지 강조하며,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를 흐리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안했다.

 

이에 팬들은 “여름에 꼭 어울리는 청량한 분위기”, “투명하고 은은한 메이크업이 조서연다운 건강한 미모를 드러냈다”며 호응을 보냈다.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에서도 투명한 광채 피부와 내추럴함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조서연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그 자체로 대중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지난 계절의 화려함과는 결이 달랐다. 조서연은 이번 여름, 본연의 질감과 생기를 부각시키는 섬세한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매력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쏟아지는 햇살 속 조서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맑음과 편안함, 그리고 다가올 계절에 대한 설렘을 선사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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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연#샹테카이#여름메이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