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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수·현숙 브런치 포착”…직전 등산 모임→현커 서사 궁금증 고조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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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햇살 아래 펼쳐진 브런치 테이블, ‘나는 솔로’ 27기 출연자 영수와 현숙의 근황이 포착되는 순간 온라인은 술렁였다. 최근 현숙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영수와의 브런치 모습, 그리고 상철, 영식까지 함께한 등산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방송 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들의 잇따른 만남을 두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수와 현숙이 현커라는 관측이 쏟아지는 중이다. 브런치 모임에 나란히 앉아 밝은 미소를 짓는 사진과, 푸른 산길을 함께 오르며 일상을 공유한 한 장면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추측은 더욱 빠르게 확산됐다. 아직 ‘나는 솔로’ 27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공개된 근황에서 전해지는 미묘한 온도차와 설렘이 보는 이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방송에서는 영수가 정숙에게 늦은 고백을 전하며 장거리 연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진심을 밝혔고, 정숙 역시 “다시 고려해보겠다”고 응답해 이들의 서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상철은 정숙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는 솔로’ 27기는 현재 방송이 진행 중이며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와 관계의 진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종회 방송 후에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라이브를 통해 현커 여부와 출연진의 소감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시청자의 관심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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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영수#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