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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밝은 해명 한마디에 완전체 환호”…소녀시대, 센터병 논란도 우정으로 녹였다→팬심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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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밝은 해명 한마디에 완전체 환호”…소녀시대, 센터병 논란도 우정으로 녹였다→팬심 재점화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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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웃음으로 함께한 자리마다 온기를 채워온 티파니가 소녀시대 완전체 생일파티에서 또 한 번 모두의 마음을 결속시켰다. ‘부글부글’에서 오갔던 유쾌한 해프닝이 티파니와 윤아의 솔직한 대화로 풀리며, 팬들에게 특별한 교감이 내려앉는 시간이었다. 언제나 눈부신 미소와 편안함으로 분위기를 밝히던 티파니는 이번에도 재치 있는 해명으로 멤버들의 우정을 더욱 단단히 빛냈다.

 

최근 유튜브 ‘부글부글’ 영상에서 티파니와 윤아는 센터 포지션 논란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티파니는 자신의 “윤아는 센터병이 있다”는 농담이 기사로 확대된 일을 “내가 자극적으로 말했기 때문”이라며 솔직하게 인정했다. 윤아 역시 “저는 센터병이 없다”고 툭 내뱉으며 해프닝을 마무리했고, 갑작스레 티파니가 “진짜 센터병 있는 멤버는 수영”이라고 언급하자 모두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의 자유분방한 에너지 속에 묵직한 팀워크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소녀시대 티파니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티파니 인스타그램

팬들의 반응은 뜨겁게 이어졌다. SNS와 커뮤니티엔 “티파니 의리 최고”, “여전히 완전체 소녀시대” 등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넘쳐났다. 마침 티파니의 생일인 8월 1일, 그리고 소녀시대 데뷔 18주년인 8월 5일을 기념해 공개된 완전체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맞춰 쓴 멤버들과 촛불을 밝힌 팬케이크, 그리고 밝게 웃는 얼굴들이 한데 어우러져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해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던 써니마저 이번엔 합류해, 소녀시대의 18년 우정이 또 한 번 깊이를 더했다.

 

소녀시대는 데뷔 이래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여러 히트곡으로 K-POP을 이끌어왔다. 멤버 티파니 또한 음악, 방송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소통으로 팬들과 이어져왔다. 자연스럽고 자유로우며 결속력 있는 팀워크, 긍정적 메시지와 변함없는 팬사랑이 앞으로도 소녀시대를 지탱할 커다란 힘이 될 전망이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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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소녀시대#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