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옐로우데이 황금빛 무대”…여수 밤 흔든 트로트, 뜨거운 함성→팬심 술렁인다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슈퍼스타 김희재가 여수의 여름밤을 강렬하게 물들일 대형 무대로 돌아온다.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서 트로트 대표 아티스트로 나서는 김희재는 단순한 출연을 넘어 그의 팬덤 ‘희랑별’과 함께 찬란한 순간을 예고했다. 여름의 황금빛 풍경 위, 김희재는 치명적인 음색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 전망이다.

무대는 ‘옐로우 데이’ 콘셉트로 꾸며진다. 트로트와 댄스를 넘나드는 김희재만의 독특한 무대가 관객들의 오감을 매혹하며, 여수의 낭만적인 밤을 새로운 음악적 하모니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출신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그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음색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로서, 특별한 ‘빛희재’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무대를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최근 뮤지컬 ‘모차르트’, ‘4월은 너의 거짓말’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김희재는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정한 멀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팬덤 ‘희랑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순간마다 색다르고 감동적인 교감을 선사해왔다. 이번 여수에서도 그는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한여름 밤의 축제로 새긴다.

김희재 외에도 박지현, 신유, 안성훈, 노지훈, 진욱, 김수찬, 김홍남, 홍자, 송민준 등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한층 더 풍성해진 무대 구성에 지역민과 음악 팬 모두가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은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지며, 일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일대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김희재의 ‘옐로우 데이’ 무대는 7월 31일 목요일에 예정돼 있으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