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GS 한 달의 기적”…글로벌 데뷔 감동→여름 밤 태국을 뒤흔든다
푸른 무대 조명 아래 HITGS의 이름이 힘 있게 울려 퍼진 순간, 다섯 멤버는 서로 다른 표정과 설렘을 안고 무대 위에 섰다. 새콤달콤한 첫 데뷔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태국 무더위를 닮은 뜨거운 시선이 이들 앞에 펼쳐졌다. 긴장과 기대, 그리고 성장의 교차점에서 HITGS는 또 하나의 대담한 꿈을 시작하고 있다.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로 구성된 HITGS는 5세대 슈퍼루키 걸그룹으로, 첫 앨범 ‘Things we love : H’와 타이틀곡 ‘SOURPATCH’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한 달 만에 세계를 무대로 삼는 ‘섬머소닉 방콕 2025’에 초청되며, K팝 신예의 새로운 기준을 다시 썼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이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이어 아시아 음악 페스티벌의 열기 한가운데 선명하게 이름을 새기는 첫 번째 기록이자, HITGS가 국내외 팬덤 확장의 출발선에 당당히 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패션계와 광고계로 활동 영역을 넓힌 HITGS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베티붑과 메디필 모델, 프렌치 감성 패션 매거진의 화보 주인공으로도 주목받았다. 다양한 도전을 거쳐온 이들의 행보는 단순한 신인이라는 한계를 무너뜨리고, 성장하는 서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태국 ‘섬머소닉’ 무대 역시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규모 해외 관객 앞에서 HITGS만의 음악적 색깔과 무대 매너를 진정성 있게 보여 줄 예정이다.
업계의 관심은 물론 현지 오디언스의 시선 또한 이들의 첫 번째 글로벌 무대에 쏠리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풋풋한 열정, 그리고 팬들과의 거침없는 소통은 HITGS만의 무기다. 멤버 각자가 쌓아온 실력과 캐릭터, 스타일은 한 여름의 열기와 무대 조명이 교차하는 현장에서 깊은 감동과 긴장으로 승화될 전망이다.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HITGS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팬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며, 성장의 기록을 계속 써나가고 있다. 데뷔 한 달 만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진귀한 발자취 위에서, 다섯 명의 젊은 아티스트가 만들어 가는 무대는 K팝의 미래와 교차한다.
‘섬머소닉 방콕 2025’ 무대는 8월 23일과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개최되며, HITGS가 선보일 새로운 도전이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