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소향, 빌보드 점령과 압도적 귀환”…KQ아티스트들 신화적 성장→월드투어·콘서트 설렘 폭발

소향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 위상을 드러냈다. 최근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중 ‘골든’을 커버한 영상이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골든 끝판왕’, ‘국보급 음색’ 등 열렬한 찬사가 쏟아졌다. 탁월한 고음과 빈틈없는 화음,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감정 표현은 수많은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 번 두드렸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센트 오브 유’로 팬들과의 아름다운 여운을 이어간다. 타이틀처럼 향처럼 번지는 목소리와 감동적인 무대가 예고된 이번 공연은 오랜 기다림 끝에 펼쳐질 음악적 향연이 될 전망이다.
싸이커스는 지난 1일 신곡 ‘아이코닉’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돌아왔다. 웨스턴 기타 리프와 트랩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 ‘아이코닉’에는 남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가는 도전적 메시지가 담겼다. 신곡으로의 컴백 다음 날에는 릴리즈 파티를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냈다. 현장의 뜨거운 호응은 싸이커스가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더 큰 기대를 실었다.
KQ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음악을 넘어서 각종 행사, 공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자신들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주한영국대사관 ‘킹스 버스데이 파티’에 참석해 MC, 연설, 애국가 제창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이는 음악이 국경, 문화를 초월해 또 하나의 언어가 됨을 보여준 순간이었다.
소향 단독 콘서트 ‘센트 오브 유’는 30일과 3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에이티즈는 월드투어 ‘인 유어 판타지’로 북미 12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한다. 싸이커스 또한 신곡 ‘아이코닉’과 팬 소통 이벤트로 글로벌 팬들과 흥분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