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44% 급등…메타케어, 거래량 급증 속 349원 마감→시가총액 575억 상회”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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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마지막 흐름이 예측 불허의 곡선으로 이어졌다. 22일 코스피 시장에서 메타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10.44% 오른 349원으로 장을 마쳤다. 짧지 않은 시가와 종가의 거리는 오늘 하루 투자자들의 치열한 매매 심리를 드러냈다.
이날 시가총액은 575억 원으로, 적지 않은 무게감을 더하며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전체 거래량은 9,456,380주까지 치솟았다. 아침 313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메타케어는 일시적으로 365원까지 치솟는가 하면, 308원까지 흔들리는 등 하루 동안의 변동성도 뚜렷했다.

종가는 시가보다 36원, 전일 종가와 비교해서는 33원 오른 값에 멈췄다.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이날 별도로 공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높은 거래량과 단기 변동성은 투자자 사이에 메타케어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진행 중임을 시사했다.
짙은 꿈결처럼 부상한 오늘의 상승 흐름은 단순한 수치 너머에 투자자 심리와 기대감을 투영한다.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조심스럽지만, 꾸준한 거래량은 다음 주 반영될 실적 발표나 산업 전망, 그리고 연이은 정책 변화에 따라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음을 예고한다.
현 경제의 물결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항로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 예측 불허의 등락과 뉴스 속 수치를 단순히 바라보는 것을 넘어, 가까운 미래의 움직임과 재무 건전성, 그리고 주가 변동의 내면에 담긴 메시지에도 귀 기울이는 것이 오늘 하루의 남은 숙제로 남는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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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케어#코스피#시가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