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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 에메랄드빛 첫 마이크 품에”…팬심 담긴 선물에 벅찬 눈빛→신인가수의 성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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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 에메랄드빛 첫 마이크 품에”…팬심 담긴 선물에 벅찬 눈빛→신인가수의 성장 기대감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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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의 환한 미소가 새로운 에메랄드빛 마이크에 담기며, 팬들을 향한 진심과 다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밝게 빛나는 전용 마이크를 손에 쥔 천록담의 모습은 작은 기적처럼 보는 이의 마음에 포근한 울림을 남겼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특별한 선물과 응원이 더해져, 그의 뮤지션으로서의 한 걸음이 더욱 짙은 의미로 각인됐다.

 

천록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전용 마이크를 품에 안은 감격을 전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재킷과 하늘색 셔츠로 단정함을 더하며, 평소의 밝고 순수한 매력에 성숙한 아우라를 더했다. 손에 들린 마이크는 에메랄드빛 보석이 빼곡히 새겨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임을 짐작케했다. 케이스 위의 ‘DAMl DAMl’라는 이니셜이 마치 마음속 이야기처럼 은은하게 드러났다.

천록담/인스타
천록담/인스타

천록담은 “살다 살다 이런 날도 오네요... 신인가수 주제에, 본인 전용 마이크가 생겼네요”라며 설렘과 감사의 인사를 곁들였다. 이어 “다미다미님들덕분에 지기님덕분에 우리재형이 덕분에 모두의 덕분입니다. 정말 감개무량의 진짜 뜻을 이제야 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해 팬들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 마이크로 오래오래 여러분 곁에서 노래하겠다”는 다짐과 “노래할 수 있게 존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메시지로 한 번 더 팬들과의 연결을 깊게 했다.

 

팬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이 마이크로 좋은 무대 기대한다”, “천록담만의 색깔이 생긴 듯하다” 등 반가움과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또한 “가수로서 한층 더 성장했다는 증거”라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기뻐했다. 특히 다년간 곁을 지켜왔던 팬들은 “드디어 마이크가 생긴 만큼 무엇이든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며 진한 뭉클함을 전했다.

 

최근 천록담은 다양한 방송 무대에 오르며 진솔한 음색과 무대 매너로 트로트계의 신예로 떠올랐다. 그가 받은 이번 선물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앞으로 펼쳐질 무대와 음악 활동에 응원이 실린 상징적 순간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천록담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팬들이 직접 세상에 내어준 이 특별한 마이크로 어떤 무대와 노래의 감동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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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담이다미#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