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지원에 앳하트 반전”…‘Plot Twist’ 등장→K-팝 신드롬 시작 예감
앳하트는 감각적인 미장센과 강렬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첫 EP ‘Plot Twist’로 또 하나의 변곡점을 예고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Plot Twist M/V Teaser | Prologue : Crush Counseling’은 수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카운슬러 연기로 깊은 공감선을 자아냈다. 무대를 넘어 이어진 선후배의 만남은, 앳하트 멤버 각각이 지닌 개성마저 한층 빛나게 만들었다.
프로로그 영상에서 미치, 아린, 서현, 나현, 케이틀린, 봄 등 여섯 멤버는 자신만의 상처와 욕망을 담아 캐릭터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들은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각기 다른 사연으로 상담실에 모인 이방인처럼 어색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영이 시대의 선배로서 멤버들을 바라보는 눈빛, 그리고 멤버들이 그 시선을 견디며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은 화면을 뛰어넘어 K-팝을 향한 새로운 에너지로 번졌다.

또한 앳하트는 뮤직 콜라주와 콘셉트 필름 등 층위가 다른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미 위에 서사의 결을 더했다. 동화적이고 다차원적인 세계관은 국내외 팬들에게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프리 데뷔곡 ‘Good Girl (AtHeart)’ 뮤직 필름이 1천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공개 전부터 K-팝 시장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EP ‘Plot Twist’의 5개 트랙에는 설렘, 고민, 성장, 자각 등 청춘의 굴곡진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특히 데뷔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은, 각 멤버별로 독립된 캐릭터와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앳하트 표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메시지와 프로모션 전략, 그리고 수영의 정신적 지원까지 힘입어, 앳하트는 새로운 챕터를 여는 주인공이 됐다.
수영과 신인 걸그룹의 세대 초월 교감, 멤버별로 독립적인 캐릭터 서사를 살린 영상미와 음악적 방향성은 업계 안팎에서도 화제다. 특히 예측불가능한 반전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무장한 앳하트는, 첫 EP ‘Plot Twist’로 자신들만의 나비효과를 K-팝에 남길 태세다.
한편, 앳하트의 첫 EP ‘Plot Twist’와 동명의 타이틀곡, 그리고 그 모든 스토리를 담은 뮤직비디오는 오는 8월 13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에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