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하트 퍼포먼스 휩쓴 밤”…리아킴 합작, ‘Good Girl’ 에너지→전세계 궁금증 증폭
밝은 희망을 품고 무대에 선 앳하트의 눈빛 속에 소녀다운 설렘이 어린 듯 그려졌다. 그러나 리아킴의 날카로운 디렉팅과 함께 펼쳐진 치밀한 군무 속에서는 한순간 무게감 있는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앳하트의 에너지와 점점 고조되는 음악이 교차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과 감정을 무대로 끌어들였다.
타이탄 콘텐츠 소속의 7인조 신예 걸그룹 앳하트가 프리 데뷔곡 ‘Good Girl (AtHeart)’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공식 SNS에 공개한 이후, 글로벌 팬들의 눈길이 이들의 무대에 온전히 쏠렸다. 퍼포먼스 영상에는 하이퍼팝 특유의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따라 치밀하게 준비된 앳하트의 군무가 펼쳐졌다. 특히 리아킴이 직접 참여한 안무에서 섬세한 동선과 카리스마가 오가며, 신인다운 풋풋함과 프로페셔널한 자신감 모두를 드러냈다. 반복되는 킬링 포인트 안무와 절도 있는 동작에서 에너지와 집중력이 배가됐고, 이는 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각종 글로벌 SNS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Good Girl (AtHeart)’ 챌린지 영상 또한 짧은 시간 내 폭발적인 반응을 견인했다. 음악 하이라이트에 맞춰 재구성된 챌린지 안무는 다양한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커버 영상에 참여하며 열풍을 입증했다. ‘챌린지 신드롬’은 데뷔 전부터 앳하트만의 중독성과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공식 SNS에는 앳하트 멤버들의 새로운 스타일링이 담긴 무드컷도 공개됐다. 어지럽게 쌓인 의자를 배경으로,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커트, 롱부츠 등으로 스타일링된 모습은 청량한 분위기와 시크함이 교차하는 가운데 기존의 청순 이미지를 뛰어넘는 반전 매력을 부각시켰다. 이처럼 퍼포먼스와 비주얼 모두에서 앳하트는 뚜렷한 개성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드러내며, 청춘 영화 속 주인공처럼 팬들의 상상 속 기억 속에 남았다.
프리 데뷔임에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앳하트의 에너지와, 그 중심엔 리아킴의 독보적인 감각이 있었다.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팬덤은 갈수록 팽창하고 있다. 앳하트는 오는 29일 0시에 ‘Good Girl (AtHeart)’ 퍼포먼스 비디오를, 같은 날 오후 1시 정식 음원을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선보인다. 본편에서 펼쳐질 또 한 번의 반전과 K-POP 무대에 남길 새로운 매력에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