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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쇼미도 도전한 욕망의 소년”…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예상 뒤엎은 뜨거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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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쇼미도 도전한 욕망의 소년”…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예상 뒤엎은 뜨거운 고백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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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한 눈빛의 곽튜브가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8회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가 수줍게 꺼낸 어린 시절의 꿈과 솔직한 욕망, 그리고 명성을 향한 집념은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환기시켰다. 유명해지기 위해 직접 사인을 만들고 오디션에 도전했던 뒷이야기는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 MC들의 범상치 않은 호기심과 즉흥적 유쾌함을 이끌어냈다.

 

곽튜브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유명해지고 싶었다”며 “쇼미더머니 전화 오디션을 직접 봤다”는 반전 이력을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여행 크리에이터에서 예능까지 섭렵한 성공한 남자’라고 곽튜브를 소개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김호영이 “전 세계를 여행한 만큼 특별한 사람도 많이 만났겠죠?”라고 묻자 곽튜브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도플라밍고 스타일의 남자의 정체가 다름 아닌 김호영 본인이었다고 밝혀 스튜디오에는 폭소의 물결이 번졌다.

“유명해지고 싶어 쇼미 오디션도”…곽튜브,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서 반전 고백→폭소 / SBS
“유명해지고 싶어 쇼미 오디션도”…곽튜브,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서 반전 고백→폭소 / SBS

이 날 첫 번째 사연에서는 93년생 주방장 이학사 씨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다양한 요리 경험에도 불구하고 극도의 편식 취향을 숨기지 않는 그는, 양파 싫어하는 마음에 오직 국물과 면만 남긴 ‘편식 짬뽕’으로 SNS의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가 “어떻게 중식 셰프가 양파를 싫어하냐”고 감탄하자, 이학사 씨는 본인만의 과감한 선택과 신념을 고스란히 담아 또 다른 주방의 세계를 전했다.

 

이어 ‘악마는 하진이를 입는다’ 코너에는 대담하고 개성 넘치는 17세 예비 패션 디자이너 이하진 학생이 등장했다. 단일 숏폼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1천2백만 뷰라는 기록을 세운 이하진은 “존경하는 패션 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내 SNS에 댓글을 달아줘서 거실에서 3시간을 소리 지를 정도로 기뻤다”고 고백했다. 곽튜브 역시 “강민경이 내 SNS에 댓글을 남겨줬을 때 정말 벅찼다”며 SNS를 통한 작은 소통이 가져다주는 설렘을 나눴다.

 

‘편식하는 주방장’, ‘악마는 하진이를 입는다’를 비롯해, ‘내 이름은 000’, ‘지구 지능 일짱’ 등 각각 독특한 삶과 열정이 뒤섞인 실화들이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남다른 열정과 집념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빚어내는 도전자들은 또 한 번 시청자에게 짜릿한 공감과 전율을 전한다.

 

곽튜브의 진솔한 욕망의 고백과 각양각색 주인공들이 펼친 다채로운 도전기는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8회에서 7월 17일 목요일 밤 9시, 시청자 곁에 찾아갈 예정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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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와!진짜?세상에이런일이#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