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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 녹음 속 고요를 안다”…힐링의 미학→여름 사색에 젖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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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 사이를 스치는 산들바람과 깊어가는 여름의 온기 속에서, 이새롬이 자신의 숨결에 귀 기울이며 또 다른 계절을 맞이하는 순간이 펼쳐졌다. 밝은 회색 스포츠 브라와 짙은 요가 팬츠, 단정하게 하나로 올린 머리, 그리고 전신에 힘을 실은 요가 포즈가 매트 위에 빚어낸 정적은 마치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게 했다. 탁 트인 유리창 너머 싱그러운 숲과 깔끔한 실내 바닥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도심의 분주함은 온전히 잊히고, 이새롬은 내면의 평화에 몰입하는 고요함을 드러냈다.
말 대신 오롯이 몸짓과 침묵으로, 이새롬은 깊고 담백한 여운을 남겼다. 별다른 메시지를 남기지 않은 사진 한 장에, 보는 이들은 조용한 위로와 따스함을 받았다. 자연과 하나 되는 듯한 요가의 한 동작, 미세한 숨결마저 닮은 여름의 청량함은 자기 관리와 힐링이 닿는 경계에서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왔다.

팬들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자연과 어울려 빛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온 요가와 명상, 그리고 일상 속 건강미는 이새롬만의 특별한 진정성을 더하며, 팬들에게도 소중한 영감을 남겼다. 흐르는 땀과 매트 위의 집중, 고요한 사색이 교차하는 여름의 오후, 이새롬은 자연과 하나 돼 특별한 힐링의 미학을 완성했다.
최근 이새롬은 일상 곳곳에서 자연스러움과 건강함을 담은 근황으로 특별한 온기를 전하며, 삶의 한가운데서 잔잔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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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프로미스나인#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