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골드 인증 기적”…#TWICE5로 일본 물들여→글로벌 탑 걸그룹 저력 증폭

황금빛 인증 소식이 일본 대지 위에 길게 드리워졌다. 트와이스만의 청량한 에너지가 ‘#TWICE5’에 녹아들며, 일본 팬들은 점점 높아지는 트로피의 래퍼 앞에서 또 한 번 감동에 젖었다. 그룹의 성장과 도전이 곡마다 새겨진 채, 올여름은 트와이스로 물들고 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다시 한 번 대기록을 세웠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에 따르면, 5월 14일 선보인 일본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5’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해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Talk that Talk’을 비롯해 트와이스 대표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팬층을 확장시킬 뿐 아니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일본 현지에 각인시켰다. 일본 팬들은 “트와이스만이 줄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가 무한하다”며, 골드 인증의 기쁨을 팬 커뮤니티 곳곳에 전했다.

하지만 기록 행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트와이스 정규 2집 ‘Eyes wide open’의 타이틀곡 ‘I CAN’T STOP ME’는 누적 재생 2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 협회 스트리밍 부문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에 올랐다. 지난 2023년 ‘Feel Special’, 2024년 ‘The Feels’에 이어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다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달성하는 쾌거다. 이것은 꾸준한 성장과 변함없는 팬사랑,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음악적 전략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성취로 여겨진다.

8월 27일 일본 정규 6집 ‘ENEMY’ 발매 예고에 이어,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까지 일정을 촘촘히 채운 트와이스는 쉼 없는 도약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맞물려 월드투어 <THIS IS FOR>가 7월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다. 360도 개방형 현장 연출로 관객에게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음악에 빠져들 극적인 순간을 예고했다.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는 8월 2일 현지 팬들 앞에 헤드라이너로 오른다. 트와이스는 힘차게 쌓은 기록을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뤄가고 있다. 벅찬 트로피 행진과 야심 찬 여름 프로젝트, 그리고 무수한 기록의 현장을 함께 하는 트와이스만의 매력이 팬심을 사로잡는다.

트와이스의 음악 여정은 여름과 함께 새롭게 피어나, 일본 베스트 앨범 ‘#TWICE5’의 금빛 인증은 물론, 다가오는 정규 앨범과 글로벌 투어에서 팬들과 다시 한 번 진한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월드투어 <THIS IS FOR>는 7월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며, 이어지는 일본과 미국 일정 또한 전 세계의 뜨거운 기대 속에 펼쳐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