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신곡 ‘혜성’ 베일 벗다”…1년 5개월 만의 뜨거운 복귀→감성의 정점 어디까지
긴 기다림 끝에 주니엘이 다시 무대 앞으로 나선다. 과거의 순수함을 간직하면서도 한층 깊어진 감성이 묻어난 주니엘의 얼굴에는 설렘과 긴장이 교차했다. 그리고 마치 어둠을 뚫고 날아오르는 별처럼, 새로운 음악 ‘혜성’에 담긴 주니엘의 진심이 음악팬의 마음에 천천히 스며든다.
오는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주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 ‘혜성’이 정식 발매된다. 오랜만의 컴백 소식은 공식 SNS에서 공유된 커밍순 이미지와 함께 전해졌으며, 밤하늘을 배경으로 손끝에 빛을 담아낸 듯한 주니엘의 모습은 팬들에게 또다시 새로워진 감정선을 전했다. 이미지 곳곳에 녹아든 어둠과 빛,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기대와 떨림이 단번에 시선을 붙잡았다.

이번 신곡 ‘혜성’은 지난해 3월 작별을 노래한 ‘안녕’ 이후 무려 1년 5개월 만에 발표된다. 주니엘이 멜로디와 가사 작업 전 과정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빛깔을 한껏 묻혔다. 오랜 시간에 걸쳐 차곡차곡 쌓아온 감성의 자국들이 ‘혜성’이라는 이름 아래 다시 한 번 팬들 앞에 서게 됐다.
음원 공개에 앞서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20일에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가 예고됐고, 22일에는 티저 영상이, 25일에는 또 다른 콘셉트 포토가 음악팬들의 컴백 시계를 더욱 촘촘하게 채울 예정이다. 기존의 감성 히트곡 ‘일라 일라’,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물고기자리’까지 다시 조명되는 가운데, 주니엘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 세계는 더욱 깊어진다.
다양한 OST와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성장해온 주니엘은 이번 신곡 ‘혜성’을 통해 한층 더 짙어진 감정과 섬세한 감각을 증명할 전망이다. 디지털 싱글 ‘혜성’과 뮤직비디오는 26일 정오부터 전 음원 플랫폼과 영상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