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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도희 따스한 손길”…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여름밤 감동 속으로→선한 영향의 여정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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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도희 따스한 손길”…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여름밤 감동 속으로→선한 영향의 여정 궁금증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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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무대에는 히토미와 도희가 환한 미소로 섰다. 세이마이네임의 두 보석 같은 목소리가 작은 꿈과 따스한 손길로 무대를 가득 채울 때, 시청자들의 마음에는 잔잔한 희망이 물결쳤다. 성장의 길목에서 국경을 넘어온 성취와, 여운을 남기는 작은 배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순간이었다.

 

히토미와 도희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예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의 중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왔다. 히토미는 아이즈원과 AKB48을 오가며 이국적인 감성과 맑은 음색을 전했고, 도희는 견고한 보컬과 꾸준한 무대로 팀의 기둥 역할을 해냈다. 무엇보다 히토미는 자신의 가족에게서 받은 로또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이 자리에 선 벅찬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고, 도희는 나눔의 선순환을 삶의 미덕으로 삼아 자연스럽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나눔의 미소, 마음을 잇다”…‘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히토미·도희, 황금손 등극→선한 영향의 무대 / MBC
“나눔의 미소, 마음을 잇다”…‘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히토미·도희, 황금손 등극→선한 영향의 무대 / MBC

이들의 따뜻한 실천은 무대 밖에서도 이어졌다. 최근 서울시 어린이병원 자선 무대에 올라 아이들의 손을 직접 잡고 위로를 건넨 두 사람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한 행사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에서 김재중과 함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내며 ‘선한 영향력’의 새로운 풍경을 그려냈다. 밝은 미소와 섬세한 손길로 전한 메시지는 병원 안팎, 시청자 마음 곳곳을 부드럽게 물들였다.

 

‘황금손’으로 초대된 히토미와 도희는 단순한 영예에 머무르지 않았다. 축하와 응원의 무대 너머,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다는 순수한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잔잔한 목소리로 “행복은 품앗이처럼 서로 나누다 보면 더 커진다”고 말하는 도희, 가족과 함께한 시간에서 우러난 특별함을 고백한 히토미. 두 사람의 언어와 표정, 작은 실천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가 추구하는 희망의 내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매회 황금손에게 무대를 열어,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의 빛나는 순간을 조명한다. 다양한 삶, 특별한 선행, 그리고 복지 나눔의 가치가 이어지는 로또의 의미는 현실의 무게 위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다. 행복과 행운이 맞닿는 이 무대는 손끝에 닿은 일상의 희망을 품으며, 살아 숨 쉬는 사연을 세상에 전한다.

 

한 조각의 행운과 진심이 오가는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8월 9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 MBC에서 생생한 나눔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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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도희#생방송행복드림로또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