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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3RD 유니폼 순간”...여름 경기장 압도한 설렘→오늘 첫 경기의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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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3RD 유니폼 순간”...여름 경기장 압도한 설렘→오늘 첫 경기의 떨림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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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햇살 아래 환한 미소로 현장에 선 김효진이 3RD 유니폼을 입고 찾은 경기장은 시작의 설렘으로 가득했다. 생동하는 응원 소리와 조명 속에서 김효진은 단정하게 매무새를 다진 채 광고 패널 앞에 섰으며,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검은 머릿결과 밝은 핑크빛 유니폼이 여름 특유의 상쾌한 매력을 더했다. 크림색 팬츠와 캐주얼한 차림, 손에 들린 마이크와 휴대전화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오롯이 드러냈다.

 

경기장을 채운 설렘과 긴장은 단지 외형적인 변화에 머물지 않았다. 김효진은 “3RD 유니폼 입고 뛰는 첫 경기 오늘은 꼭 이겨보자고”라는 각오로 자신을 다잡았다. 새 시즌의 출발점에서 전한 소박한 다짐과 팀을 향한 응원의 진심이 경기장 전체에 따뜻하게 퍼졌다.

“3RD 유니폼 입고 첫 무대”…김효진, 여름 경기장→설렘 가득 현장 인증 / 아나운서 김효진 인스타그램
“3RD 유니폼 입고 첫 무대”…김효진, 여름 경기장→설렘 가득 현장 인증 / 아나운서 김효진 인스타그램

팬들은 그녀의 새로운 도전과 환한 모습에 "응원할게요", "새 시즌 기대돼요" 등 뜨거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첫 공적 무대를 기념하는 소중한 인증샷에는 설렘과 기대, 그리고 프로로서의 긴장감이 모두 담겨있었다. 팬들은 새로운 색감의 유니폼 속에서 김효진의 도전이 일상과 응원의 경계를 넘어서는 특별함을 가지길 바랐다.

 

무대와 스튜디오를 넘나들며 늘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난 김효진. 올 여름, 3RD 유니폼이라는 상징적 변화를 품고 돌아온 그녀는 현장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또 한 번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응원가처럼 울려 퍼지는 순간, 김효진의 설렘은 경기장 너머까지 전해졌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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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3rd유니폼#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