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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라오스 밤시장 한복판 여유로운 미소”…쏟아지는 감성→팬심 흔들린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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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라오스 밤시장 한복판 여유로운 미소”…쏟아지는 감성→팬심 흔들린 순간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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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시장 골목 어귀, 익살스러운 미소와 함께 앉아 있는 헨리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아열대의 촉촉한 저녁 공기 속, 여행에 녹아든 헨리는 특별한 포즈 없이 자연스럽게 시장 풍경과 어우러졌다. 비비드한 열대 과일들 사이, 짙은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패턴 셔츠 그리고 편안한 반바지 차림의 헨리는 편안한 여행자의 자유로움을 전했다.

 

망고부터 포도까지, 곳곳에 흐드러진 싱그러움이 헨리의 분위기와 겹치며 평범한 장면도 특별하게 채색됐다. 근처 벽에 걸린 현지 풍경화, 아늑한 조명 아래서 헨리는 라오스의 여유를 온전히 느끼는 듯했다. 여행지에서 부담을 내려놓았다는 듯한 소탈한 표정, 익숙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의 여백이 화면을 채운다.

그룹 슈퍼주니어 헨리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헨리 인스타그램

헨리는 “My first trip to Laos was so much fun. See you again.”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낯선 공간에서 새롭게 배워가는 감정, 그 다정한 흔적에 팬들은 “여행지에서도 빛나는 분위기”, “현지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 “라오스 시장도 헨리와 함께 특별해진 느낌”이라며 응원을 더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자의 여유, 그 한순간의 표정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나누며 곁에서 힘을 보탰다.

 

최근 공식 석상에서 강한 무드와 카리스마를 주로 선보였던 헨리는 이번 라오스 여행 사진 한 장 속에서 진솔한 하루의 휴식을 전했다. 과일의 다채로운 색채처럼 깊어진 감정, 소박한 여행자의 모습을 통해 팬들에게 리얼한 공감과 위안을 안겼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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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라오스#슈퍼주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