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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직격 메시지”…이재명 외교 비판에 번진 침묵의 울림→정치 행보 질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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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직격 메시지”…이재명 외교 비판에 번진 침묵의 울림→정치 행보 질문 부상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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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문장에 스며든 고요한 감정이 하루를 물들였다. 인스타그램을 타고 전해진 JK김동욱의 언어는 담담함 속에 묵직한 진동을 남겼고,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평가는 한층 더 냉정한 결기를 드러냈다. JK김동욱은 NATO 회의 불참을 선택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자신의 시선을 아낌없이 보내며 외교의 본질과 책임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그는 “NATO는 비회원국이라도 글로벌 파트너로서 참석해야 되는 게 맞지”라는 말로 이번 정상 회의 불참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G7에 족장 초대 받아서 갔단 말에 상처받았으면 사과 드리죠”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적 행보에 직접적인 의견을 덧붙였다. 무엇보다 JK김동욱은 “능력이 안 되더라도 요즘 같은 시기 외교는 필수”라며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영어로 다시 한 번 이 메시지를 전달해 그 의지가 결코 가볍지 않음을 증명했다.

“NATO 회의는 필수”…JK김동욱·이재명 대통령 외교 행보 비판→정치 참여 발언 눈길
“NATO 회의는 필수”…JK김동욱·이재명 대통령 외교 행보 비판→정치 참여 발언 눈길

새삼 JK김동욱은 사회적 이슈와 현안에 관한 입장을 숨기지 않아왔다. 그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와 김문수 지지 등 정치적 목소리를 꾸준히 냈고, 이번에도 국내외 현안에 자신의 신념을 투영시켰다.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결정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 역시 최근 꾸준히 이어져 온 행보다. JK김동욱의 발언은 SNS를 넘어 대중 사이에서 강한 반향을 일으켰고, 정치 참여 의사까지 묻히지 않는 관심의 논란 중심에 섰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은 NATO 정상 회의에 불참하는 사유로 산적한 국내 현안과 중동의 불확실한 정세를 비롯한 다각적 사정을 언급하며 국가 우선순위에 대해 강조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역시 대통령의 참석을 적극 검토했으나 불가피하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해 국내외에 의중을 전했다.

 

편안하게 내뱉은 JK김동욱의 발언이지만 그 안에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메시지가 묻어 있었다. 정치와 외교, 그리고 대중의 생각이 맞닿는 접점에서 그는 다시 한 번 분명한 자신의 목소리를 남겼다. JK김동욱의 질주는 외교 현안을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반향을 예고하며, 변화의 기로에 선 이재명 대통령과의 다음 행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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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이재명#nato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