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일전기 3.15% 하락”…코스피 102위, 장중 변동성 확대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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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가 11월 5일 장중 3.15% 하락하며 16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후 1시 32분 기준, 산일전기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168,000원에서 5,300원 내린 162,7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시가는 160,300원으로 출발해 고가 165,900원, 저가 151,1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거래량은 765,454주, 거래대금은 1,210억 1,4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시가총액은 4조 9,534억 원을 기록해 코스피 시장 102위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체 상장주식수 30,445,200주 중 3,600,919주를 보유하고 있어 외국인 소진율은 11.83%로 나타났다. 산일전기의 주가수익비율(PER)은 41.09배로 동일업종 평균 56.78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배당수익률은 0.26%이며, 동일업종 등락률은 -4.72%로 확인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동일업종 전반의 약세와 코스피 변동성 확대가 산일전기 주가 약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PER이 업종 평균치 보다 낮아,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된 측면에 투자자 관심이 쏠릴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향후 코스피 시장의 방향성과 주요 업종 주가 흐름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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