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산퓨얼셀 0.5% 하락 전환”…동일 업종 강세와 달리 약세 흐름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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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주가가 9월 30일 오전 9시 42분 기준 29,000원에 거래되며 약세 전환 양상을 보였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 가격은 전일 종가 29,150원보다 0.51% 하락한 수치다. 시가는 29,100원, 고가는 29,700원, 저가는 28,650원을 기록했고, 고저 변동폭은 1,050원으로 집계됐다.
총 거래량은 163,907주였으며, 거래대금은 47억 8,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두산퓨얼셀의 시가총액은 1조 8,993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190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소진율은 12.77%이며, 전체 상장주식 65,493,726주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8,360,328주를 보유 중이다.

동일 업종이 이날 0.45% 상승한 것과 달리, 두산퓨얼셀은 약세를 보여 시장 내 상이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업종 내 주도주의 변동성과 더불어 외국인 보유 동향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동일 업종 평균이 오름세를 보이지만, 개별 종목 이슈와 수급에 따라 등락이 갈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글로벌 에너지 정책 이슈가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지 주시하고 있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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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