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빛의 설렘 순간”…스튜디오 풍경에 번진 청초함→또 다른 감동의 시작

햇살이 머무른 듯한 투명한 눈빛 아래서, 이다해의 새로운 순간이 고요하게 시작됐다. 은은한 분홍빛 배경이 감도는 스튜디오, 부드러운 웨이브가 흐르는 긴 머리와 소녀 같은 검은 리본이 어우러져 청초한 분위기에 온기가 들었다. 그 한 장면, 카메라를 향해 천천히 번진 미소와 고요한 눈길, 턱을 살짝 괸 포즈에서는 한없이 밝고 자신감 넘치는 이다해 특유의 힘이 느껴졌다.

이다해는 최근 직접 촬영한 스튜디오 화보를 공개하며 촬영의 특별한 소회를 고백했다. 자연스럽게 정돈된 모습과 건강한 컬러감의 볼 터치, 은은하게 빛나는 핑크 립이 더해져 한층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마를 살짝 드러낸 스타일에 앳된 리본 장식이 순수함을 더했고, 투명하게 반짝이는 눈동자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촬영에 대해 이다해는 “넘 좋았던 작가님과의 작업~ 촬영중에 스튜디오 놀러왔던 우리 그레이튼이랑도 기념샷 잊지않고 예쁘게 보정까지 해주신 작가님께 감동 감샤합니다”라는 진심어린 감사를 남겼다. 순간의 따스한 감정과 사소한 배려에 담긴 진정성이 촬영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봄처럼 맑고 투명하다”, “화사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진다”는 반응으로 이다해의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환호를 보냈다. “또 한 번 기대감을 선사한다”, “묘하게 설레는 미소” 등, 이다해가 보여준 새로움에 앞으로의 변신을 기대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새로운 작품과 다양한 변신을 꾸준히 시도하는 이다해는 이번에도 또 다른 감정의 결을 선사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기운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시작된 이 사탕빛 하루는 이다해와 팬 모두의 마음에 오랜 시간 잔잔한 설렘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