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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몰입 넘치는 모내기 도전”…가는정오는정 웃음 폭발→고정 출연 염원 설렘 증폭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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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햇살이 머문 아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현장에 밝고 따뜻한 기운이 깃들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이찬원은 특유의 호기심 가득한 미소와 솔직한 입담으로 첫 순간부터 스튜디오를 환하게 채웠다. 이민정은 이찬원의 등장에 반가움에 가득 찬 표정을 지었고, 안재현, 김정현 역시 모처럼 함께한 다정한 순간을 인증샷으로 남기며 현장의 온도를 보다 뜨겁게 달궜다.
이찬원은 평소에도 ‘가는정 오는정’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었다는 바람을 드러내 창밖 너머 오래 기다려온 설렘을 전했다. 그는 “나 진짜 ‘가오정’ 팬 될 것 같다. 너무 재밌게 논다”라고 말하며 방송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스케줄이 화요일, 수요일로 비어 있다며 고정 출연 열망을 환하게 내비쳤고, 이 말에 막내 김재원은 내심 자리를 빼앗길 것 같아 불안해하는 얼굴로 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이어진 마을 일손 돕기 시간, 이찬원은 모내기 작업에 몸소 나서 흐르는 땀방울 속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붐을 향한 재치 있는 농담 “형이 너무 걸리적거린다”라는 한마디에 멤버들은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동료들과의 순간마다 이찬원은 존재감을 뚜렷이 새겨 주었고, 따스한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현장을 물들였다.
이찬원이 깜짝 게스트로 설렘을 전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멤버간 소소한 정과 특별한 유대가 빛을 발하는 시간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가 남긴 여운과 앞으로의 출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번 에피소드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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