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보랏빛 6일의 약속”…영케이 진심 담긴 격려→청춘 울림이 만든 뮤직 로드
데이식스의 이름이 낯선 미국의 드넓은 하늘 아래 더욱 빛을 발했다. ‘6DAYS’는 음악을 향한 네 멤버의 꿈과 소망, 그리고 서로를 향한 진심이 교차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로 탄생했다. 영케이, 성진, 원필, 도운은 낯선 도시에서 펼쳐진 6일간의 모험 속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과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는 단순한 공연 실황 포맷을 넘어, 시나리오 하나하나를 따라 이어지는 서사형 로드무비로 완성됐다. 미국 LA로 떠난 데이식스는 뜨거운 햇살과 이국적 풍경 속에서 잊지 못할 청춘의 시간을 마주한다. 예기치 못한 사건과 새로운 인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의 솔직한 대화들이 영화 곳곳을 채운다. 관객은 데이식스의 라이브 버스킹, 재해석된 어쿠스틱 넘버, 멤버 각자의 진솔한 내면까지 한층 가까이 만날 수 있다.

특히 극장 음향에 최적화된 깊이 있는 사운드, 새로 편곡된 곡들은 스크린을 타고 청춘의 열정과 따스한 울림으로 전달된다. SCREENX의 3면 시야, 4DX의 체감효과, ULTRA 4DX의 극현장 몰입감까지 더해져 데이식스 뮤직로드의 설렘이 배로 커진다. 스크린 가득 열린 하늘과 멤버들의 자유로운 모습은 관객에게 한여름 노래와 감동을 동시에 선물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길 위에 우뚝 선 네 명의 뒷모습이 담겼다. 앞으로 달릴 청춘의 기록, 그리고 음악으로 완성된 우정의 길을 암시한다. 감독은 “영케이에게 힘들지는 않은지 진심어린 위로를 받았고,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으로 또 한걸음 내딛는다”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데이식스와 제작진이 함께 그려낸 지난 18개월의 기록이 관객의 마음에도 깊은 파도를 남긴다.
데이식스 뮤직 로드무비 ‘6DAYS’는 8월 국내 CGV의 다양한 상영 방식으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