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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 사우스스프링스CC 단독 대관”→프리미엄 골프 문화 확산 조명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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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가 오는 7월 31일,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단독 대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운영하는 엑스골프가 주최해, 프레스티지 퍼블릭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한 사우스스프링스CC의 경쟁력을 플랫폼 성장 전략과 맞물려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우스스프링스CC는 2009년 최고급 회원제로 출범했으나, ‘더 많은 이들에게 골프의 즐거움을’이라는 혁신적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 친화적 변모를 시도했다. 세계적 설계가 짐 파지오가 설계한 18홀 코스는, 완만한 지형과 정교한 해저드, 상징적 인공 폭포 등으로 아마추어와 프로 골퍼 모두에게 전략적 재미와 접근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레이크 코스의 8번 홀은 사우스스프링스CC의 랜드마크로 손꼽히며, 마운틴 코스는 도전성을 가미해 다양한 니즈를 포용한다.

엑스골프는 이번 대관 이벤트를 계기로, 품격 있는 골프 문화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디지털 기반 골프 생태계 내 입지 강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을 내세운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골프장과 IT기반 플랫폼 간 시너지가 혁신적 고객 경험을 창출할 것”이라며, 향후 유사 사례의 증가와 자기주도형 레저 트렌드 가속화를 전망했다. 사우스스프링스CC의 단독 대관 이벤트는 프레스티지와 접근성, 그리고 플랫폼 연계의 3대 키워드로 골프산업 혁신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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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사우스스프링스cc#쇼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