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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본능이 깨어난 순간”…강미지, 여름 레이싱장 위→강렬 셀카로 직감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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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 본능이 깨어난 순간”…강미지, 여름 레이싱장 위→강렬 셀카로 직감 흔들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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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초여름 햇살 아래, 강미지가 초집중의 눈빛으로 트랙 위에 섰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금속 구조물과 뜨거운 아스팔트, 그리고 누군가의 숨소리마저 삼키는 긴장감이 어우러져 화면 저편으로 레이서의 진동을 전했다. 검은 머리카락과 단단히 다져진 드라이버 슈트는 자연스레 스포트라이트의 무게를 대신했다.  

 

강미지는 레이싱카 옆에서 흰색 상의와 화사한 핑크 하의, 허리춤에 걸친 레이싱 점퍼로 강렬한 대비를 만들며 전문 드라이버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량 루프에 고이 자리한 핑크 헬멧에는 강하게 각인된 이름이 포인트가 돼, 현장의 에너지와 긴박함을 더욱 높였다. 차량 안쪽에 설치된 버킷 시트와 각종 안전장치는 결연한 프로의 태도를 또렷하게 보여줬다.  

“질주 본능이 깨어난 순간”…강미지, 초여름 트랙 위→시선 압도 셀카 / 카레이서 강미지 인스타그램
“질주 본능이 깨어난 순간”…강미지, 초여름 트랙 위→시선 압도 셀카 / 카레이서 강미지 인스타그램

게시된 셀카에는 “mijiracer”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담백하면서도 강렬한 존재 선언이 담겼다. 햇살에 반짝이는 경기장에서는 순간순간 집중되는 긴장감과, 레이서 강미지가 내뿜는 진심이 맞부딪치며 한 장면을 완성했다.  

 

팬들은 “멋진 미지, 늘 응원해요”, “진정한 레이서의 카리스마다” 등 아낌없는 응원 메시지로 그 열정에 화답했다. 레이싱계의 프로페셔널함과 개성을 함께 품은 강미지의 행보에 감탄이 이어졌다.  

 

강미지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제 경기장 모습과 본연의 레이싱에 임하는 진정성을 꾸준히 전달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특히 이름이 남긴 헬멧과 슈트, 그리고 마주하는 여름의 빛 속에서 이번 셀카는 한층 더 강렬해진 자신감과 존재감을 드러냈다. 트랙 위에서 다져온 각오, 그리고 질주를 앞둔 순간의 마음은 여운처럼 길게 남았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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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지#레이싱#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