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홍진경 돌직구에 김숙 웃음 터진 현장”…옥탑방, 은밀한 남사친 토크→폭소의 연속
엔터

“홍진경 돌직구에 김숙 웃음 터진 현장”…옥탑방, 은밀한 남사친 토크→폭소의 연속

장서준 기자
입력

창문에는 밝은 한낮 햇살이 번지고,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문턱을 넘은 배우 류수영은 언제나처럼 유쾌한 미소를 안겼다. 집밥 가득 일화부터 묘한 관계까지, 이날 김숙의 과거와 일상이 낱낱이 풀려 나오며 스튜디오 공기가 점점 달아올랐다. 

 

류수영은 김숙 집에서 직접 라볶이를 만들어줬던 추억을 소환하자 양세찬이 장난기 어린 질문으로 김숙을 몰아갔다. 그 순간 홍진경은 숨겨왔던 촌철살인 멘트, “저 언니 은근히 난잡해”라며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켰다. 두 사람의 농익은 우정 속에 주우재가 “남자가랑 사귄 적은 없을 것”이라고 농을 던지자 홍진경은 곧장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김숙의 얼굴엔 짓궂은 장난이 피어났고, “진경이는 내 편”이라는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금세 웃음으로 물들었다.

홍진경 돌직구에 김숙 웃음 터진 현장
홍진경 돌직구에 김숙 웃음 터진 현장

이어 김숙은 “수영이는 우리 집에도 자주 오고, 가야금도 함께 배웠다”고 전하며 류수영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류수영 역시 “배우는 걸 좋아하고, 특히 숙이 누나가 좋아하는 걸 함께하고 싶었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류수영에게 따뜻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숙은 재치 있게 “나쁘게 마음먹었으면 전 재산을 털었다”고 농을 더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각종 퀴즈에 도전하는 지식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시청자 곁을 찾는다.

장서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홍진경#김숙#옥탑방의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