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로보 장중 7,100원 거래·거래대금 200억 돌파”…외국인 보유 4.84%로 집계

로보로보의 주가가 10월 16일 장중 7,100원으로 거래되며, 거래대금이 200억 원을 돌파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로보로보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7,160원) 대비 0.84% 하락한 7,100원을 기록했다. 장중 시가는 7,450원, 고가는 7,500원, 저가는 6,960원으로 변동폭은 540원으로 나타났다.  

총 거래량은 2,792,130주, 거래대금은 200억 4,8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441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600위에 해당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전체 상장주식 20,348,454주 중 985,358주(4.84%)를 보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일 업종에서는 이날 주가가 평균 0.67% 하락했으며, 업종 주가수익비율(PER)은 15.99로 집계됐다. 업계는 해당 종목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 분위기 변화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로보로보의 거래량 확대와 외국인 보유율 흐름이 시장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관련 업종의 수급 동향과 코스닥 전반 흐름에 변동성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