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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직접 건넨 찬사 한마디”…추영우, 오디션의 쓴맛 넘고 웃음으로 빛난 순간→진짜 성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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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직접 건넨 찬사 한마디”…추영우, 오디션의 쓴맛 넘고 웃음으로 빛난 순간→진짜 성장 예고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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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미소 속에 담긴 진심이 화면을 채웠다. 유퀴즈온더블럭 297회에서는 배우 추영우가 6년 만에 한층 더 깊어진 모습으로 돌아와, 유재석의 따스한 축하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맞았다. 유재석은 “우리가 낳은 스타”라고 너스레를 떨며 성장한 추영우에게 찬사의 말을 건넸고, 짙은 감동과 웃음이 스튜디오에 번져나갔다.

 

추영우는 6년 전 학생 시절로 돌아가던 기억부터 솔직한 성장 분투기를 털어놓았다. 현재는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을 통해 2025년을 빛낼 배우로 우뚝 섰지만, 그는 4년 전까지 모든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는 아픈 경험을 고백했다. “그걸 다 떨어지는 것도 재능”이라며 분투의 시간을 유쾌하게 넘겼던 이야기는, 꿈을 향한 진솔함과 삶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젊은 배우의 용기가 담백하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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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낙방 후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명품 매장 가드, 마트 카트 정리, 주차요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추영우의 일상도 펼쳐졌다. 삶의 무게를 가볍게 털어내면서도, 변함없는 희망을 놓지 않았던 그의 자세는 시청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더불어 추영우는 연애 스타일, 데뷔 과정, 그리고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유재석의 따스한 농담과 추영우의 진솔한 고백이 어우러져,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이들의 인연은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추영우의 다채로운 인생이야기와 유재석의 유쾌한 진행이 더해진 유퀴즈온더블럭 297회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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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유퀴즈온더블럭#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