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우주소녀 설아, 팬미팅서 도쿄 흔들다”…‘설아의 날들’ 감동 물결→관객의 모든 마음 쓸어안다
엔터

“우주소녀 설아, 팬미팅서 도쿄 흔들다”…‘설아의 날들’ 감동 물결→관객의 모든 마음 쓸어안다

오태희 기자
입력

 

“설아, 팬들과 노래로 소통했다”…우주소녀 설아, ‘설아의 날들’ 도쿄 팬미팅→관객 모두 하나된 순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설아, 팬들과 노래로 소통했다”…우주소녀 설아, ‘설아의 날들’ 도쿄 팬미팅→관객 모두 하나된 순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직접 소통하는 ‘SEOLA's QnA’ 코너에서는 사전 질문에 섬세한 답변을 건네며 팬 한 명 한 명의 궁금증에 귀를 기울였다. 팬미팅마다 빠지지 않는 ‘SEOLA's Challenge’에서는 ‘Shake It to the Max’, ‘Igloo’, ‘이라이라’ 등 다양한 댄스 요청에 설아가 즉석에서 화답, 현장의 기대를 한껏 증폭시켰다. 모든 퍼포먼스가 끝난 무렵, 특별 무대였던 타케우치 마리야의 ‘플라스틱 러브’ 커버는 한층 세련된 감성으로 관객을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게 했다.

 

앵콜 시간, 설아는 직접 관객석 사이로 걸어가며 가까이 다가선 진심을 건넸다. ‘렛츠 토크’ 무대를 함께 부른 뒤, 마지막 곡 ‘이루리’에서는 팬들과의 합창이 거대한 울림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팬미팅 내내 설아는 팬과 눈을 맞추고 마음을 나누며 모두에게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추억 한 페이지를 새겼다.

 

설아는 무대 마지막, “오랜만에 도쿄에서 우정과 만나니 특별했다”며 “공연에서 말한 대로 저는 여러분 덕분에 힘을 얻는다. 늘 필요한 존재인 우정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 이번 공연을 사랑해줘 고맙고 앞으로도 특별한 ‘설아의 날들’을 만들어가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서울, 상하이 그리고 도쿄까지, 전 세계 팬미팅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우주소녀 설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진실한 교감을 나눌 계획이다.

오태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우주소녀설아#설아의날들#도쿄팬미팅